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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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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김주영의원, 발전사 통합 및 석탄화력 폐지 대책 간담회 개최]
전력연맹과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은 2026년 4월 7일(수)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1공용회의실에서 '발전사 통합 및 석탄화력 폐지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5개 발전공기업 통합을 통해 재생에너지 투자 동력을 확보하고 전력 노동자의 고용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영 국회의원과 전력연맹 최철호 위원장을 비롯해 서부발전노조 김동규 위원장, 동서발전노조 이갑희 위원장, 중부발전노조 문덕주 위원장 등 발전 3사 노조 간부들이 참석하여 정부의 발전공기업 통합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전력연맹 최철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전 발전부문 분리 이전과 이후 세대가 함께 모여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길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전력 선후배가 모여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발전5사 통합안이 나올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조 발제를 맡은 남태섭 수석부위원장은 “규모의 경제 확보를 위해 5개 발전공기업을 하나로 통합하고, 이들에게 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투자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노동자의 거버넌스 참여를 보장하고 고용 안정 및 전환 교육을 지원하는 재원 확보 등 종합적 대응 체계를 담은 ‘석탄화력 폐지지역 정의로운 전환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동서발전노조 이갑희 위원장은 "석탄화력을 즉각 철거하기보다 에너지 믹스에 기여하기 위한 휴지 보존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서부발전노조 김동규 위원장은 “현장 직원 대다수의 근속연수가 15년 미만으로, 향후 십수년 이상 일할 젊은 노동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현장의 고용보장 요구를 전달했습니다.
중부발전노조 문덕주 위원장 역시 "중부발전 현장 역시 발전사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에 기대감을 가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인위적인 인원 감축이 단행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간담회 종료 후 전력연맹과 발전 3사 노조 대표자들은 발전사 통합과 입법·제도적 보완을 요구하는 정책 건의서를 김주영 의원에게 전달하고, 동일한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