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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결의대회·비상행동 참여로 연대투쟁]
전력연맹은 3/26일(수) 15:00,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열린 한국노총 전국단위노조 대표자 및 간부 결의대회와, 같은 날 19:00, 종로구 우리은행 효자동지점 에서 진행된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에 참여하며 연대투쟁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전국단위노조 대표자 및 간부 결의대회에는 전력연맹 최철호 위원장이 투쟁사를 맡았습니다.
최철호 위원장은 전례 없는 산불로 국토가 타들어가듯, 국민의 마음도 윤석열 정권 아래에서 타들어가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고, 검찰과 사법부의 부패와 편향성,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과정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집회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지연되는 사이 극우세력의 선동과 여당 정치인들의 편승이 점점 노골화되고 있다는 우려, 윤석열 파면 그리고 사법개혁과 검찰 해체까지 힘을 모아 투쟁하자는 결의와 함께 우리은행 효자동지점으로 행진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도착후에도 해산하지 않은채, 19:00,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에도 연이어 참여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강력히 촉구하며 연대의 힘을 보탰습니다.
하루 내내 함께하며 투쟁의 현장을 지켜준 전력연맹 산하 회원조합들의 연대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회원조합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는 결의대회와 비상행동 모두를 더욱 굳건하게 뒷받침했으며,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전력연맹의 투쟁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