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맹, 원자력과 합리적 에너지믹스 토론회 개최 > 연맹소식

[전력연맹, 원자력과 합리적 에너지믹스 토론회 개최]

3월 13일(목) 오전 10시, 전력연맹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전환시대성장포럼(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의원), 한수원노동조합, 한전기술노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원자력과 합리적 에너지믹스 발전방안 모색’ 국회토론회가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토론회장 전경

이번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산자위 김동아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안도걸 의원, 전력연맹 최철호 위원장을 비롯해 한수원, 한전기술, 한전KPS, 두산중공업 등 원자력노동조합연대의 조합 간부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민주당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관련 대검찰청 항의 방문으로 참석하지 못한가운데, 민주당 산자위를 대표해 김동아 의원이 개회사와 축사를 대신 했습니다.

▲산자위 김동아 의원

김동아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민주당이 원전에 소극적이었다.“라고 말하며, ”재생에너지만으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어렵다는 점이 명확해지고 있는 만큼, 원전의 역할을 새롭게 살펴봐야 한다. 국회 차원에서도 원전 산업과 노동자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책적·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전력연맹 최철호 위원장

최철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전은 이념적 논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며, 전력 정책이 정치적 색깔로 나뉘어 논의되서도 안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민주당안에서 원전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력 공급과 관련한 논쟁에서 정치적 이념이 개입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제는 현실에 기반한 합리적인 에너지믹스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회 발제자와 패널 토론자

이날 발제에서는 김진수 한양대 교수가 ‘에너지 안보와 전력믹스’, 노동석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이 ‘에너지 전환과 원자력’을 주제로 발표하며, 원전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에너지믹스 구축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박우영 에너지경제연구원 전력정책연구본부장, 정연제 서울과학기술대 융합과학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하여 각계 전문가들이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에너지 정책 변화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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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772

전기신문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1825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1804

데일리한국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0126

에너지경제

https://m.ekn.kr/view.php?key=20250313028585791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452482

에너지신문

https://www.energ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598

에너지플랫폼뉴스

https://www.e-platform.net/news/articleView.html?idxno=9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