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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117주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대회 참석]
전력연맹은 3/8(토) 11:00,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열린 ‘117주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대회’에 참석하여 여성 노동자의 권익 신장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전력연맹의 여성위원회 발족식 이후 전력연맹이 공식적으로 참여한 첫 행사로서, 노동 현장에서의 성평등 실현과 여성 노동자의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기념대회는 1부 한국노총 주최 세계 여성의 날 행사와 2부 여성노동연대회의 주최 집회로 구성되었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조계사까지 행진을 이어가며 여성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촉구하였습니다.
특히 1부 행사 말미에는 전력연맹 최순희 여성위원장이 선언문을 대표로 낭독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전FMS노동조합 이지아 여성국장이 한국노총 표창을 수상하는 뜻깊은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는 여성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동조합 내 성평등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력연맹은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 좌측부터 전력연맹 최순희 여성위원장(전력노조), 전력연맹 이지아 부위원장(한전FMS노조), 전력연맹 최철호 위원장
행사에 참여한 여성 노동자들은 노동 현장에서의 성평등 실현과 차별 철폐를 위해 더욱 강한 연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으며, 전력연맹 또한 여성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적 대응과 조직적인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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