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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윤석열 파면 촉구 양대노총 기자회견 연대]
전력연맹 최철호 위원장은 3월 4일(화) 오후 2시 헌법재판소 앞, 양대노총이 주최한 '윤석열 파면 촉구 기자회견' 자리에서 윤석열 파면 판결 촉구 의견서를 낭독했습니다.
기자 회견 후 헌법재판소로 전달된 의견서에는 재판 내내 내란 행위와 거짓 변명으로 일관한 윤석열을 비판하였으며, 헌법이 정하는 최소한의 절차도 지키지 않은 채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은 헌법과 법률을 유린한 것이라 했습니다. 또한, 윤석열은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파업과 집회를 불법화하여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말살하려 했음을 강조하며, 만약 파면되지 않는다면 노동자들에 대한 탄압과 독재가 재현될 것이라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결정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