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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의 시대, 새로운 도약'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 출범식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전력연맹')은 2023년 11월 16일(목) 14시 서울시 대방동의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전환의 시대, 새로운 도약‘ 출범식을 열고 전력 노동자들의 권익을 지켜내고 전력산업의 미래를 주도하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공표했습니다. 출범식은 ▲연맹기 입장 ▲노동의례 ▲내빈소개 ▲출범식 기념 동영상 상영 ▲경과보고 ▲출범사 ▲격려사 및 축사 ▲축하공연 ▲선언강령 선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력연맹 출범식 진행중인 서울여성플라자
▲출범식 사회를 맡은 노유근 정책실장
▲연맹기 입장
▲힘차게 펄럭이는 연맹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출범식에 참석중인 내빈
▲전력연맹 회원조합 대표자들
이날 출범식은 국회 산자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을 포함해 같은 산자위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 이동주 의원이 참석하였고,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 등 노동계 인사와 이정복 한국전력 경영관리부사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 등 전력그룹사 사장단, 8개 회원조합 및 학계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또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국회 기재위원장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은 영상 축사와 축전으로 전력연맹의 공식적인 첫 출발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경과보고 전하는 남태섭 사무처장
▲출범사 밝히는 최철호 전력연맹 위원장
전력연맹 최철호 위원장은 과거 전력노동조합의 태동부터 현재까지 시련과 아픔 속 저항의 역사를 전하며, “우리에게는 77년간 켜켜이 쌓아온 역사적 경험이 있고 그것이 우리 전력연맹의 힘의 원천이다."라고 출범사를 시작으로 "'함께 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소통과 단결, 연대를 강조하며 위기에 당당하게 맞서고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격려사를 전하며 “전력산업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필사즉생의 각오로 나선 전력연맹과 끝까지 연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국회 산자위원장 이재정 의원
국회 산자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국회도 전력 공공성 사수를 위해 최전선에서 투쟁하고 있는 여러분을 부지런히 따라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원한 전력인 동지 김주영 의원
前 전력노조 위원장 시절 2004년 정부의 전력산업 민영화를 저지한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은 "과거 정부정책에 의해 분열된 전력산업 노동조합들이 자주적으로 재단결한 것에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고 말하며, 이어 "더 이상 정부 정책에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 된다. 앞으로 전력노동자들이 하나 된 목소리로 전기에너지 공공성 사수와 공공주도의 에너지 전환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격려사를 마쳤습니다.
▲출범식 축하공연(민중가요 꽃다지 노래패)
▲선언 강령 선포중인 회원조합 대표자
▲전국전력노동조합
▲한전KPS노동조합
▲한전KDN노동조합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한전원자력연료노동조합
▲전력연맹 대표자 8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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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abor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709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8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