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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제167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 참석]
우리 연맹은 10월16일(수) 12:00, 주한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정기 수요시위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시위에는 전력연맹의 전력거래소-우리노조 류형우 위원장, 한전KDN노조 김휘재 사무처장, 전력노조 신혜민 국장, 한국동서발전노조 이승엽 일산지부 위원장, 한국중부발전노조 서울지부 전기정 여성부장, 한전CSC노조 조승희 서울지회장, 은현정 서울지회 조합원이 함께 연대해주었습니다.
이날 열린 시위는 일본군 성노예 문제의 진상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정의로운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한일 관계의 진정한 화해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정기 수요시위는 1992년 1월 8일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지속되어 온 역사적 문제 해결을 위해 피해자들과 시민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중요한 운동으로, 우리 연맹은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하는 한국노총의 정기 수요시위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대하겠습니다.
▲좌측부터 한국동서발전노조 이승엽 일산지부 위원장, 한전CSC노조 은현정 서울지회 조합원, 조승희 서울지회장, 전력노조 신혜민 국장, 한국중부발전노조 전기정 여성부장, 전력거래소-우리노조 류형우 위원장, 전력연맹 김한홍 조직실장, 한전KDN노조 김휘재 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