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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공무직 노동환경 개선 회의 개최]
7/23(수) 17:00, 연맹 회의실에서 공무직 노동환경 개선 회의를 개최하고, TF 발족 취지와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연맹은 기관별로 상이한 고용형태와 처우 기준으로 인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공무직 문제에 대해 연맹 차원의 통일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공부문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위 확보를 위한 실질적 대응체계 마련에 나섰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실태조사, 정책 협의 대응,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현안을 정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직무구조 및 기준개선, 법률 검토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연맹은 공무직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공무직 TF를 발족하였습니다.
TF는 한전FMS노동조합, 한전CSC노동조합 등이 참여했으며, TF장에는 전력연맹 김한홍 조직실장, 간사는 한전FMS노동조합 채왕석 대외협력실장이 수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공무직 TF는 활동기간 동안 정책 요구 정리, 회사와 교섭가능 부분, 상급단체 협업 등을 정리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하기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최근 공무직 관련 입법 추진 동향도 공유되었는데, 지난해 9월 김주영 의원 을 포함한 의원 14인이 발의한「공무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비롯해, 한국노총 주관의 릴레이 집회와 간담회 등 상급단체의 정책 활동에 공동 대응할 필요성을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전력연맹은 공공부문 내 실질적인 공무직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연맹 차원의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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