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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정당별 노동ㆍ사회정책 비교ㆍ평가 토론회 참석]
우리연맹은 한국노총이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비롯한 6개 주요정당 정책담당자가 참석한 '제22대 총선 정당별 노동ㆍ사회정책 비교ㆍ평가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3월 12일(화) 09:30부터 약 두시간 가량 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6개 정당들은 ▲사회연대 입법 제개정 ▲노조법 2ㆍ3조 입법 ▲정년연장 ▲주4일제 도입 ▲산업ㆍ업종별 교섭 교섭 등의 정책 요구에 여야 정당 별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토론회에 참석한 전력연맹 노유근 정책실장은, “전력산업 공공성 위기는 산업인프라 붕괴를 야기하고, 이는 연쇄적으로 노동과 산업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준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과도 직결되어 있어 사회적 의제로도 확장된다.”면서 “전력산업이 모든 영역에서 불가분의 관계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전력산업의 공공성은 여야 가릴 것 없이 정책 최일선에서 담보되어야 한다.”는 우리 연맹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연맹의 입장을 전하고 각 정당의 의견을 묻고 있는 노유근 정책실장
이에 대해 일부 무응답한 정당(국민의힘)을 제외한 대다수 정당들은 ▲전력산업의 민영화시도에 반대입장을 표명하였고, ▲독립된 전기요금 결정기구 신설, ▲발전5개공기업 통합 ▲생산원가에 입각한 전기요금 정상화와 같은 공통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력연맹은 전력에너지 공공성 확보와 민영화 저지를 위해 한국노총과 연대하여 적극적인 정책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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