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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한국노총 조합원 결의대회 참석]
전력연맹은 1월 10일(금) 17:00,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열린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구속을 위한 한국노총 조합원 결의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우리 연맹의 최철호 위원장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한국노총 회원 조합을 대표해 발언하며, 현재의 정치적·사회적 불평등과 검찰 권력 남용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위원장은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이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며 국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억울한 국민이 넘쳐나는 불평등한 나라로 전락하고 있다며, 법은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최후의 보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제는 부당한 권력의 중심에 있는 이들을 심판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가야 할 때라며, 전력연맹이 한국노총과 함께 노동자의 권리와 정의를 끝까지 지켜낼 것을 다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대회 이틀 전인 1월 8일(수), 한국노총이 긴급 투쟁 지침을 하달하며 촉박한 일정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그럼에도 전국각지에서 우리연맹 회원 조합(전국전력노동조합, 한전KDN노동조합, 한전KPS노동조합,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한전원자력연료노동조합, 한전CSC노동조합, 한전FMS노동조합)이 적극 참여해 연대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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