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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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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화력 폐지 대책 촉구, 전력산업 공공성 사수 결의 대회 개최 및 전국노동자대회 참여]
5/1(금) 12:20, 전력연맹은 석탄화력 폐지 대책 촉구 및 전력산업 공공성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에너지 대전환의 위기 속에서 전력 노동자의 생존권을 사수하고 공공 중심의 전력산업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의 의지를 결집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대회의 중심에 선 최철호 위원장은 공공기관 노동자들을 옥죄어 온 불합리한 구조를 비판하며 공운법 개정을 통해 노동자가 임금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등 운영체계의 근본적인 재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분절된 발전공기업 체제로는 거대한 전환을 안정적으로 이끌기 어렵다며 하나로 통합된 발전공기업을 통해 공공 주도의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자고 말 했습니다
최철호 위원장은 전력연맹이 동지들과 함께 현장과 공공성,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선포했습니다
이어지는 투쟁사에서는 각 회원조합 대표자들의 결연한 의지가 확인됐습니다
▲ 전국전력노조 조창연 위원장
전력노조 조창연 위원장은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책임 있는 고용 대책 마련과 전력산업 공공성 사수를 위한 전기요금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 한국동서발전노조 이갑희 위원장
한국동서발전노조 이갑희 위원장은 민간과 해외 자본에 잠식되는 시장 현실을 지적하며 대책 없는 폐지와 고용 없는 전환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전KPS노조 김종일 위원장
한전KPS노조 김종일 위원장은 발전정비 시장의 외주화 근절과 공적 역할 강화를 통해 전력 노동자들이 에너지 전환의 핵심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
연대를 위해 현장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은 전력 노동자의 헌신이 대한민국의 성장을 가능하게 한 핵심 동력이라고 말하며, 국회 법안소위에 올라와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원 특별법을 면밀히 살피며 최철호 위원장을 비롯한 전력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회 막바지에는 성명서 낭독을 통해 전력 노동자의 핵심 요구사항을 대외적으로 공표했습니다
한국서부발전노조 이시윤 수석부위원장, 한국동서발전노조 이효준 수석부위원장, 한국중부발전노조 김은성 수석부위원장, 한전KPS노조 신기보 수석부위원장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발전공기업 통합을 통해 에너지 전환의 실행 체계를 바로 세울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노동자 중심의 정의로운 전환 특별법 제도화와 발전정비의 공적 역할 강화를 통해 정의로운 전환의 길을 분명하게 제시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결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전력연맹 조합원들은 곧바로 인근에서 열린 한국노총 주관 제136주년 세계노동절기념 전국노동자대회에 합류하여 전국의 노동자들과 함께 연대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력연맹은 노동자의 단결된 의지를 모아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적 과제를 공공 중심으로 해결하고 정의로운 전환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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