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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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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외환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 참석]
12/3(수) 19:00 국회 앞,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 주최로 열린 ‘12.3 내란외환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행진은 지난해 12.3 계엄 시도 이후 정확히 1년을 맞아 민주주의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내란 책임자 처벌과 사회대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력연맹도 이에 뜻을 함께하며 현장에 참여했습니다 전력노조 최순희 복지실장도 함께해 자리를 지켜주었습니다
집회에서는 추경호 영장 기각과 관련해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책임자에 대한 단호한 진상규명과 민주주의 회복 조치를 요구했고, 12.3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민주주의를 되살린 시민의 힘이 앞으로의 개혁을 완성할 것이라는 의지를 비췄습니다
집회 말미에는 비상행동 공동의장단이 선언문을 낭독하며 우리는 그날 밤 힘을 합쳐 내란을 막아냈다고 밝히고, 빛의 광장에 함께한 시민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자의 권리와 시민 주권을 지키는 길에서 전력연맹은 언제나 흔들림 없이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