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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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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순직노동운동가 추모비 등재 및 추모제 참석]
12/4(목) 14:30, 한국노총 중앙교육원 강당 앞에서 한국노총 순직노동운동가 추모비 등재 및 추모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추모제에는 우리 전력연맹의 김시자 열사께서 새롭게 추모비에 등재되었으며, 전력노조 한일병원 은선심 지부위원장이 추념사를 낭독하여 김시자 열사의 삶과 정신을 깊이 기렸습니다
전력노조 은선심 한일병원지부위원장은 추념사에서, 김시자 열사가 남긴 민주노조의 불씨, 조합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헌신, 그리고 1996년 1월 13일 남긴 마지막 외침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감사와 경의를 표했습니다
특히 내년이면 열사 서거 30주기를 맞는 만큼, 이번 등재는 깊은 의미를 지녔다고 말했습니다
전력연맹은 김시자 열사가 꿈꾸던 민주적 노동조합, 조합원이 존중받는 일터, 노동의 존엄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